• 흐림동두천 1.8℃
  • 맑음강릉 6.2℃
  • 박무서울 3.8℃
  • 흐림충주 -1.7℃
  • 흐림서산 1.0℃
  • 흐림청주 0.7℃
  • 박무대전 -2.0℃
  • 맑음추풍령 -2.6℃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2.4℃
  • 박무광주 -1.4℃
  • 맑음부산 4.8℃
  • 맑음고창 -3.9℃
  • 박무홍성(예) 1.8℃
  • 맑음제주 5.5℃
  • 맑음고산 7.7℃
  • 흐림강화 2.4℃
  • 흐림제천 -4.2℃
  • 흐림보은 -3.6℃
  • 흐림천안 -0.9℃
  • 맑음보령 0.0℃
  • 흐림부여 -2.3℃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선거법 저촉될라' 청주시장 선거 조기 과열에 SNS 홍보전 치열

  • 웹출고시간2026.01.18 15:51:19
  • 최종수정2026.01.18 15:51:18
[충북일보] 청주시장 선거 출마자들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출사표를 던지고 등판을 했지만 정작 선거법에 제약을 받아 제대로 된 선거운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법상 공식선거운동은 예비후보자 등록 마감후인 2월말이나 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청주시장 선거의 경우 예비후보자 등록이 2월 20일인데, 보통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기간을 6일 정도 잡는 것을 고려할 때 빨라야 2월 27일께부터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전까지 앞으로 한달여 간 명함배부나 지지호소, 어깨띠 착용, 거리유세 같은 행위는 선거법에 저촉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방법인 SNS에서 뜨거운 홍보전이 펼쳐지고 있다.
ⓒ 이범석 청주시장 페이스북.
이런 가운데 신인 정치인들일수록 더 많은 게시물을 올릴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활발히 SNS에 게시물을 올리고 있는 예비주자는 현직 시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까지는 일주일에 2개, 많게는 3개 정도의 게시글을 SNS에 올리며 시민들과 소통했는데 최근들어 하루에 2개~3개씩 올릴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체로 민선 8기 청주시의 발전상 등을 통해 자신의 노력을 어필하는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페이스북.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같은당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SNS도 뜨겁다.

서 전 부지사는 하루의 일상과 자신의 행보를 모두 SNS로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헌혈을 통해 사람들을 만난 이야기, 봉사활동에 동참한 이야기, 등산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 내용 등 게시글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이장섭 전 국회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주자 중에서는 이장섭 전 국회의원이 SNS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의 게시글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AI를 활용한 동영상이다.

자신의 얼굴 이미지로 만든 AI 동영상을 통해 청주시의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사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 박완희 청주시의원 페이스북.
박완희 청주시의원은 소소한 일상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SNS에 게시하며 공감대 형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각종 뉴스 기사들을 공유하며 자신이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이유나 추후의 행보에 대해 편지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페이스북.
이밖에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수도권 쓰레기의 청주유입을 반대하는 1인 시위 게시글을,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은 SNS와 유튜브 허창원TV 등을 통해 각종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페이스북.
민주당 주자 중 가장 늦게 출마선언을 한 서민석 변호사 역시 최근 자신의 SNS를 개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선거캠프 관계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도 없는 상황에 다들 너무 일찍 출마선언을 해서 선거 캠프에서는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한달간은 SNS 등을 통한 호소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선거캠프 관계자는 '최근 이범석 청주시장이 각 읍·면·동별로 다니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경쟁 후보로서 따라다닌다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특별한 행사나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최근에는 없다 보니 SNS가 시민들과의 유일한 소통창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