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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이끄는 충북 수출, 10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 수출 25개월 연속 늘어
대만 수출 21개월 연속 증가
'관세장벽' 미국은 9개월 연속 감소

  • 웹출고시간2026.01.15 17:38:47
  • 최종수정2026.01.15 17:38:46
[충북일보] 충북 수출 효자품목인 반도체가 10개월 연속 충북 수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도내 반도체 수출은 25개월 연속 증가세다.

15일 청주세관 '2025년 12월 충북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은 33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했다.

수입은 20.5% 증가한 7억5천만 달러로 무역 흑자 25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10개월 연속, 수입은 7개월 연속 증가세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년 같은달 보다 50.1% 증가한 20억9천100만 달러로 전체적인 수출 시장을 이끌었다.

기계류·정밀기기는 2억 달러, 기타 인조플라스틱은 1억3천만 달러로 각각 16.3%·5.8% 확대하며 뒷받침했다.

국가별로는 대만(39.3%), 중국(10.5%), 홍콩(142.2%) 등이 증가했고 미국(-16.9%), 유럽연합(-5.6%), 일본(-18.0%)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교역국인 대만으로의 수출은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는 SK하이닉스 HBM4 등 엔비디아 공급사로의 역할이 주요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으로의 수출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관세 장벽 등 영향으로 미국 수출은 9개월 연속 감소했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주시(26억300만 달러), 진천군(2억800만 달러), 음성군(1억5천600만 달러), 충주시(1억3천700만 달러) 등 4개 상위 시·군이 전체 수출액 비중의 93.8%를 차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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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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