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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연수' 김용수 전 충북도립대 총장 검찰 송치

연수 동행한 7명도 불구속 송치

  • 웹출고시간2026.01.15 17:27:33
  • 최종수정2026.01.15 17:40:35
[충북일보] 교비를 유용해 호화 연수를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는 김용수 전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김 전 도립대 총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연수에 동행한 교수 4명과 교직원 3명 등 7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다.

김 전 총장은 지난 2024년 7월과 2025년 2월 세 차례에 걸쳐 제주, 부산, 강원 영월 연수를 다녀오면서 교비 6천여만 원을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제주 연수에는 김 총장의 배우자와 교수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5성급 호텔에 묵거나 요트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4박 5일간 연수비로 5천여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예산이 초과하자 이 연수에 10여 명이 참여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국무조정실을 통해 김 전 총장 등의 비위 사실을 통보받은 충북도는 자체 감찰을 벌인 뒤 지난해 6월 김 전 총장을 해임했다.

관련 의혹에 대한 자체 감사를 벌여 교수 3명은 정직 3개월, 1명은 정직 1개월 처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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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