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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의 눈과 귀는 군민에게"…옥천군, 제8기 군정모니터 18명 위촉

2년 임기 활동 돌입…생활 불편·제도 개선 등 주민 의견 행정에 직접 반영

  • 웹출고시간2026.01.15 14:27:46
  • 최종수정2026.01.15 14:27: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군이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기 군정모니터 위촉식을 마친 뒤, 위촉된 군정모니터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행정의 시작점을 군민에게 두겠다는 옥천군의 '열린 군정' 실험이 다시 가동됐다.

옥천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기 옥천군 군정모니터 위촉식'을 열고, 18명의 군정모니터를 새로 위촉했다.

이들은 △일반행정 △문화체육 △사회복지 △환경농림 △건설교통 등 5개 분야에서 오는 2027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요 임무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점을 찾아 제안·제보하고, 행정과를 통해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것이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조치 과정을 거쳐 결과가 다시 모니터에게 통보된다.

옥천군은 이번 8기 출범으로 주민 참여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7기(2024~2025년) 활동에서는 도로·교통 불편 해소, 공공시설 개선 등 235건의 군민 제안이 접수돼 실제 군정에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제안한 사안 중 상당수가 정책·예산에 반영됐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을 움직이는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정모니터는 단순한 자문 역할이 아니라, 군정 발전의 동반자이자 군민의 눈과 귀"라며 "생활 속 불편과 개선점을 적극 제안해 주시면, 군은 이를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온라인 제안창구를 보완해, 군정모니터가 현장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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