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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6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개최…9개 읍·면 순회 소통

대화 시간 확대…군정에 군민 의견 적극 수용

  • 웹출고시간2026.01.15 10:06:03
  • 최종수정2026.01.15 10:06:03
[충북일보] 음성군이 병오면 새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월5일까지 '2026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연다.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연초 조병옥 군수가 직접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해 토크콘서트에서 대화 시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오후 4시였던 행사시작 시간을 1시 30분으로 조정했다.

확보한 시간은 경로당 지역봉사 지도원 위촉식과 주민 질의응답 및 자유 발언에 할애하고, 격식없는 대화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소통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올해 행사는 각 읍면 노인회 방문을 시작으로, 군정 유공자 시상, 지난해 군정 주요 추진 사항과 올해 핵심 과제(해당 읍·면 주요사업 포함) 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한다.

다만,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지역에서 2건이 발생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방역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참석 자제를 요청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

또 행사장에 발판 소독기와 손 세정제 비치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해 행사로 인한 AI 추가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6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1월 26일 감곡면 △1월 27일 삼성면 △1월28일 맹동면 △1월29일 음성읍 △1월30일 소이면 △2월 2일 생극면 △2월3일 대소면 △2월 4일 금왕읍 △2월 5일 원남면 순으로 이어진다.

조 군수는 "군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당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며 "올해는 대화 시간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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