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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기록하는 충주의 오늘, 사진기자단 출범

  • 웹출고시간2026.01.14 14:05:49
  • 최종수정2026.01.14 14:05:49
[충북일보] 충주시의 어제와 오늘을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할 '제5기 충주시 사진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는 14일 지역 곳곳의 생생한 현장을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할 제5기 사진기자단 30명을 공식 위촉했다.

'충주시 사진기자단'은 지난 1년간 약 6천여 장의 사진을 촬영·제작했으며, 이들 사진은 온라인 시민사진관에 게시돼 시정 홍보는 물론 충주의 생활사와 지역 기록 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시는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공감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진기자단을 5기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기 사진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농부·제빵사·디자이너 등 직업군 또한 다채로워 '생활밀착형 사진기자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바라본 충주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홍보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기록이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충주의 관광 명소는 물론 일상의 풍경, 지역 주민의 삶과 정서, 도시의 변화 과정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 진정성과 현장감을 갖춘 사진 기록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매월 개별 실적 3건 이상을 완료한 기자에게는 활동비 5만 원이 지급되며, '이달의 사진'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작품비 10만 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또 연말에는 꾸준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 3명을 선정해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각자의 시선으로 충주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하는 것은 도시의 자산을 쌓아가는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5기 사진기자단을 통해 시민이 직접 기록하는 충주의 기록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충주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대내외에 소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시민사진관은 2021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6만여 장의 사진이 축적된 충주의 대표적인 생활 기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기자단은 물론 일반 시민도 회원가입 후 자유롭게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으며, '충주시 사진과 기록' 누리집을 통해 검색·열람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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