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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면 식당 화재, 의용소방대 신속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 웹출고시간2026.01.13 14:52:03
  • 최종수정2026.01.13 14:52:03
[충북일보] 충주 노은면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장에 있던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 피해 없이 진화됐다.

13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52분께 노은면 연하리 소재 식당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발생했다.

당시 식당에서는 의용소방대 연시총회가 진행 중이었으며, 출입구 인근 냉장고 옆에 쌓여 있던 부탄가스에서 폭발음이 발생하며 불꽃이 천장으로 번질 뻔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를 목격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즉시 화재 발생 상황을 파악하고, 식당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초기 소화에 나섰다.

그 결과 불길이 확산되기 전에 진압돼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이번 사례는 화재 발생 직후 확보되는 '골든타임'과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로, 의용소방대의 평소 반복 훈련과 현장 대응 역량이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현철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초기 화재는 작은 불씨라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큰 피해를 막았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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