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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영덕고속도로 청주 구간서 화물차 4중 추돌…4명 사상

12일 청주 구간서 4중 추돌…4명 사상

  • 웹출고시간2026.01.12 17:14:31
  • 최종수정2026.01.12 17:15: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2일 새벽 2시 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문의청남대휴게소 인근에서 2t 화물차가 앞서가던 14t 화물차를 추돌한 모습.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사망·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12일 새벽 2시 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문의청남대휴게소 인근에서 2t 화물차가 앞서가던 14t 화물차를 추돌했다.

뒤이어 오던 9t 화물차와 8.5t 화물차도 잇따라 사고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2t 화물차 운전자(60대)와 9t 화물차 운전자(20대)가 숨졌고, 다른 화물차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이 미처 앞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여파로 청주 방향 도로는 한때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6시 10분께 경북 상주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나들목 인근 영덕 방향에서도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빙판길에 미끄러져 멈춰선 승용차를 피하려던 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비탈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40대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7명이 다쳤고 차량 10대가 파손됐다.

또 이날 오전 6시 35분께 서산 방향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트럭을 추돌한 뒤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불이 나 전소되는 사고도 있었다.

소방 당국은 "화물차 통행이 잦고 차량 주행 속도가 빠른 곳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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