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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지적장애인 임금 가로채고 대출금까지 편취한 편의점주 구속기소

  • 웹출고시간2026.01.12 16:53:50
  • 최종수정2026.01.12 16:53:50
[충북일보] 중증 지적장애인의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거액의 대출금까지 가로챈 40대 편의점 점주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송준구)는 사기,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A(43·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년 2개월여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자신의 편의점에서 중증 지적장애인 B(34)씨를 직원으로 고용한 뒤 1천920만 원 상당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평소 B씨의 계좌를 직접 관리하면서 급여를 B씨의 계좌로 송금한 뒤 다시 자신의 계좌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B씨 명의로 금융기관에서 약 1억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도 있다.

검찰은 불구속 송치된 A씨에 대한 보완 수사를 거쳐 계좌 거래내역 분석, 피해자 영상녹화조사 등을 진행한 뒤 A씨를 구속했다.

B씨에 대해선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와 연계해 손해배상청구 소송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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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