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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통통군수실, 문화로 열렸다"

영동군, 33개 단체와 문화비전 논의…국악문화도시 도약 구상

  • 웹출고시간2026.01.11 14:17:16
  • 최종수정2026.01.11 14:17: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통통군수실(문화분야) 간담회’에서 지역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영동군의 문화정책 방향과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이 새해 첫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문화 분야로 열고 지역 문화예술계와 머리를 맞댔다.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영동문화원, 예총, 향교, 종교계, 문화관광재단 등 33개 단체가 참석해 영동의 문화정책 방향과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이 추진 중인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와도 맞물려, 국악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도약 전략을 현장에서 점검한 자리로 의미가 컸다.

군은 △영동군 문화의 집 이전 개관 △디지털 영동문화대전 편찬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 조성 △국악체험촌 활성화 △노근리평화공원 운영계획 등 올해 주요 문화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정영철 군수는 "문화예술은 지역의 품격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오늘 들은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문화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국악과 예술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분야별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정례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은 군민과의 상시 소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 영동군의 행정혁신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사회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실효성 있는 분야별 정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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