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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야구계 원로·협회에 '다목적 돔구장 건립' 지원 요청

  • 웹출고시간2026.01.11 14:34:07
  • 최종수정2026.01.11 14:34:0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와 김응용(왼쪽) 전 한화이글스 감독 등이 가칭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건립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9일 가칭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건립을 위해 야구 원로와 협회 임원진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야구계 원로이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김응용 전 한화이글스 감독과 오종혁 충북야구협회장, 정헌동 충북야구협회 부회장, 이도훈 청주이글스야구학교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돔구장 건립은 프로야구는 물론 국제 스포츠 행사, 대형 공연, MICE 기능까지 아우르는 충청권 대표 복합문화·스포츠 인프라로써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야구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자문·협력이 중요하다"면서 돔구장 자문위원회 구성과 함께 김 전 감독에게 위원장 역할을 제안했다.

김 전 감독은 "충북이 이 사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해 온 만큼 공감이 크다"며 "돔구장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체육계·전문가·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건립 태스크포스(TF) 구성과 범도민 추진 협의회 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다음 달 말까지 '충북형 돔구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향후 정부 공모를 대비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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