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7.4℃
  • 맑음충주 9.3℃
  • 구름많음서산 8.2℃
  • 맑음청주 9.7℃
  • 맑음대전 10.2℃
  • 맑음추풍령 10.0℃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0.2℃
  • 맑음홍성(예) 8.0℃
  • 맑음제주 10.8℃
  • 맑음고산 7.9℃
  • 구름많음강화 5.2℃
  • 맑음제천 9.1℃
  • 맑음보은 9.6℃
  • 맑음천안 9.4℃
  • 맑음보령 10.6℃
  • 맑음부여 10.1℃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

"성과는 숫자로 증명, 다음 목표는 미래 산업"
"당원 70%, 일반 30% 방식이라면 상대적으로 유리"

  • 웹출고시간2026.01.05 12:58:46
  • 최종수정2026.01.05 12:58:46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차기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시장은 그간의 시정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는 한편 e스포츠와 AI시대를 대비한 미래 비전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시장은 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미 시작한 일들을 끝까지 완성하고 싶다"며 출마 결심 배경을 밝혔다.

그는 특히 스포츠 마케팅 성과를 대표 사례로 들며 "지난해 약 200억원 수준의 투자를 통해 1천500억원가량의 경제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행사 유치가 아니라 지역 소비와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진 성과"라며 "올해는 경제 파급 효과를 3천억 원 수준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해당 수치가 "제천 지역내총생산(GRDP)의 약 8%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자기 경쟁력에 대해서는 '경험'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나는 특정 분야만 파온 사람이 아니다"며 "여러 영역에서 부딪히며 쌓은 현장 경험이 행정에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AI시대에는 학벌이나 과거 이력보다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제천의 미래 전략으로 e스포츠 산업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제천을 e스포츠 중심 도시로 육성해 청년층과 콘텐츠 산업을 끌어들이겠다"며 "기존 산업에 더해 새로운 성장 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차기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당내 경선 구도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김 시장은 "국민의힘 경선 방식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원과 일반 시민 비율이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전략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당원 70%, 일반 30% 방식이라면 현직으로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본격적인 선거 행보 시점에 대해서는 "4월 1일 전후로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라며 "약 두 달간 준비 기간을 갖고 시민들에게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정 운영 기조에 대해서는 '행정 혁신'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바른 행정, 그리고 창의적인 행정을 실험해보고 싶다"며 "공무원 조직 역시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 국면에서의 행정 중립과 관련해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일반 공무원들은 선거와 철저히 분리된 상태에서 본연의 행정 업무에 집중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향후 제천시정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역 미래 비전을 둘러싼 정치권의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