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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고향을 응원합니다" 옥천·증평 이장단,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 웹출고시간2025.12.22 13:58:38
  • 최종수정2025.12.22 13:58: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군이장협의회(회장 김종범)와 증평군이장연합회(회장안창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한 뜻깊은 상생 협력에 나섰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과 증평군의 이장들이 서로의 고향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행정 구역을 넘어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지역 상생의 의미를 실천했다.

22일 옥천군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옥천군이장협의회(회장 김종범)와 증평군이장연합회(회장 안창태) 임원진이 함께했다. 양측은 각각 100만 원씩을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계기"라며 "이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창태 증평군이장연합회장도 "이웃 지자체 간의 진정한 상생 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연대와 교류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는 제도의 취지인 '고향과 이웃 지역을 함께 살리는 상생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두 지역 이장단의 자발적 참여가 주민 인식 개선과 참여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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