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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 회고전, 숲속갤러리 이어 충북갤러리서 개최

서울서 작가 예술세계 조망
충북 근현대 예술인 조명 사업 일

  • 웹출고시간2025.12.17 11:22:28
  • 최종수정2025.12.17 11:22: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조병현 기획전 전경사진.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청주 출신의 한국 기하학적 추상미술 1세대 작가 조병현(1921~2011) 회고전을 충북갤러리에서 오는 24일부터 2026년 1월 19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북 근현대 예술인 조명 사업의 하나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시에 이어 충북갤러리 연계로 개최된다.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사의 격동기 속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충북 지역 근현대 작가의 작업을 서울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병현 작가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기하학적 추상미술을 개척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초기 작업으로 점·선·면의 조형 실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조형적 요소와 질서를 탐구하며 한국 모더니즘 미술의 한 축을 형성했다.

후반기에는 자연을 사유한 구상 회화로 전환하며 한국적 미감과 정신성을 추구했다.

그는 생전에 "자연은 나의 스승"이라고 말하며, 단순한 형식 실험을 넘어 자연을 새로운 조형 언어로 재해석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기하학적 추상 작품으로부터 자연을 소재로 한 주요 유작까지 폭넓게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조병현의 예술적 변모 과정과 전체 세계관을 깊이 있게 조망하고 한국 근현대 미술 흐름 속에서 조병현 작가가 차지하는 위상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평론가 박미화는 "조병현의 기하학적 추상 작업은 시대적 영향 속에서도 고유한 조형 실험을 지속하며 한국 모더니즘 미술의 한 축을 형성했고, 한국미술에서 모더니즘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했다. 또한 이번 전시 연계 특별 강연을 통해 발굴된 아카이브 자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록의 의미를 되새겼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연고 작가에 대한 조명 작업을 통해 현대미술의 틈을 발굴하고 촘촘한 역사를 이어지는 데 의의를 두며, 작가의 예술세계가 더 많은 관객에게 닿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북갤러리 전시는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artgallery.com) 및 전시운영TF(070-422-6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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