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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상업정보고, 1년간 흘린 땀방울 지역사회 온기로 전달

창업동아리 활동 수익금 전액 '사랑의 연탄 나눔'

  • 웹출고시간2025.12.16 17:17:03
  • 최종수정2025.12.16 17:19: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상업정보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교장 최순식)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온정으로 나누었다.

16일 충북상업정보고는 창업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40여 명이 직접 선정한 나눔 대상 지역인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대에서 연탄 1천장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1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청소년 비즈쿨 운영 학교인 충북상업정보고의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물품 제작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는 창업마켓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봉사 장소 선정부터 기획, 실행까지 모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창업동아리 소속 3학년 김지윤 학생은 "솔직히 연탄을 나를 때 날씨가 너무 춥고 몸은 힘들었지만, 저희가 1년 동안 활동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연탄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 졸업 전에 의미 있는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순식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 수익 창출을 가치 창출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가 정신을 스스로 함양했다"며, "앞으로도 실무능력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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