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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한 16년"…옥천군새마을회 김현숙 회장, 새마을훈장 '협동장' 수훈

정부 최고 영예 새마을포상…봉사·리더십·조직 활성화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5.12.15 11:10:13
  • 최종수정2025.12.15 11:10: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군새마을회 김현숙 회장이 지난 12일,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가 수여하는 ‘새마을훈장 협동장(포장)’을 수상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새마을회 김현숙 회장이 정부로부터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받았다.

지난 12일 열린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김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김 회장은 2009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 평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협의회장을 거쳐 2019년부터 옥천군새마을회를 이끌고 있다.

그는 매년 40여 개의 사업을 주도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충남 예산 수해복구 현장에 직접 참여해 비닐하우스 복구를 도왔고, 이 공로로 예산군수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또 '사랑의 김장 나누기',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등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일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어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이어온 옥천군새마을회의 오랜 헌신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지역공동체 중심의 봉사문화 확산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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