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형 참사 8년 만, 유가족 치유와 지역사회 통합 제도적 기반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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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재 참사 유가족 대표단이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과 만나 충북도 행정부지사, 제천부시장 등과 지원방안 마련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음식을 메인으로 내세우는 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메뉴가 익숙하지 않다면 그만큼 보이지 않는 문턱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만드는 모든 메뉴를 정체성으로 삼아 특별한 메뉴를 자신있게 선보이는 가게들이 있다. 청주 운리단길이라고도 부르는 직지대로 753번길에 지난해 8월 문을 연 부라타리아도 그중 하나다. 부라타리아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부라타치즈가 주인공이다. 누군가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할 수 있는 이 치즈는 둥근 모양이다. 복주머니 같기도 하고 맨질한 찐빵 같기도 한 치즈를 나이프로 가르면 촉촉한 속내가 쏟아져나온다. 잘게 찢은 모차렐라를 생크림과 섞어 숙성한 스트라치아텔라를 넓게 펼친 모차렐라에 넣고 묶어 만든 것이 부라타치즈다. 재미있는 식감과 고소함을 그 자체로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토마토와 바질 등 신선한 채소와 곁들여 샐러드로 먹기도 한다. 부라타리아에서는 정진영 대표가 직접 만든 부라타, 모차렐라, 스트라치아텔라 등 수제 치즈와 관찰레, 코파, 스팔라코타 등의 수제 햄 등으로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안 요리를 일찍부터 시작한 진영씨는 우연히 서점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더불어민주당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 발생한 당원명부 유출사건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조사해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17일 본보 기자와 통화에서 "현재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해 충북도당에서 관련 자료 일체를 압수해 와 자체적으로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사무처장 경질로 책임자 처벌은 마무리되는 것이냐'는 질문엔 "우선 초기 조치로 도당 사무처장을 경질한 것"이라며 "조사결과에 따라 명단 유출자는 물론 이 정보를 이용한 사람까지 형사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망스럽지만 당내 경선을 앞두고 (선거의) 공정성이 훼손된 건 틀림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고강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중앙당은 이번 사건을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여러 경우의 수를 보고 있지만 지금은 정확한 조사가 우선인 만큼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충북도당 내에서도 책임자 처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복수의 민주당 충북당원들은 "사무처장 경질로는 이미 훼손된 공정성 논란을 잠재울 수 없는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