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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광역교통체계 정비 본격화…연구용역 착수

  • 웹출고시간2025.12.11 17:23:24
  • 최종수정2025.12.11 17:23:2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이 1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범위의 충청권 확대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광역연합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범위의 충청권 확대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마련을 위한 광역교통체계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에 부응하고 현행 법령상 특별시, 광역시 위주의 대도시권 범위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충청권 주요 도시를 포괄하는 초광역 교통생활권 확대 전략을 마련한다는 목적도 있다.

그동안 충청권은 기존 대전 중심 기반의 광역교통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도시 간 공간과 교통 계획의 연계 발전이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충청 지역 북부권 발전축이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충청권의 성장 동력이 분산되고 있지만 현행 대도시권 정의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충청권을 아우르는 핵심 정책 추진에 제약이 있다.

이 같은 구조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대도시권 확대에 따른 충청권 발전 파급 효과 전망, 광역교통망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충청광역연합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련 법령 개정과 광역교통계획 반영을 위한 대정부 건의와 대국민 공감대 확산 활동 등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합 관계자는 "연구용역은 충청권이 하나의 거대한 경제 생활권을 이루는 현실을 제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대도시권 범위 확대는 충청권을 초광역권으로 통합하는 유기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한 발전 전략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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