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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가로수 보호 위해 '친환경 제설제 782t' 추가 확보

시민 안전을 최우선, 도시 환경도 보존

  • 웹출고시간2025.12.11 13:55:46
  • 최종수정2025.12.11 13:55:46
[충북일보] 제천시가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도시 환경 보존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친환경 제설제 추가 확보는 지난 9월 19일 제천시의회와 집행부, '맑은하늘 푸른제천 시민모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염화칼슘 과다 살포가 특히 인도변 가로수 고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더라도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제설제 사용 확대와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된 바 있다.

확보된 친환경 제설제는 각 읍·면·동 마을별로 배부해 부식 및 환경 피해에 민감한 인도 구간, 가로수 주변 띠녹지 구간 그리고 생활권 이면도로 등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선별적 사용은 제설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천시의 세심한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환경에는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적인 제설 작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올겨울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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