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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만족도·경제파급효과 성과 달성

  • 웹출고시간2025.12.10 17:42:18
  • 최종수정2025.12.10 17: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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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청주문화제조창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온 작가 등이 참여해 개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40만2천539명 관람객이 찾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만족도와 경제파급효과에서 역대급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성과분석 보고회를 갖이 고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행사 초·중·후반 세 차례로 나눠 현장 관람객 총 660명(95% 신뢰 수준, ±3.8%p 표본 오차)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람행동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비엔날레의 전반적 만족도는 7점 만점에 6.02점, 비율 퍼센트 90.3%로, 직전 2023년 비엔날레보다 1.2%p 상승했다.

만족 사유의 1순위로는 초·중·후반 시기별 모두 본전시와 국제공예공모전이 꼽혔다.

또한 재방문 의사와 추천 의향 역시 각각 5.99와 6.00점으로 핵심 만족지표가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재방문과 처음 방문 관람객 비율이 56.6%대 43.4%로, 직전 비엔날레(2023년)보다 격차가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비엔날레에 대한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신규 유입 관람객 또한 늘고 있는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봤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총 소비지출액과 경제 파급효과였다.

입장권 구매를 비롯해 교통, 식음료, 숙박, 쇼핑 등 7개 항목으로 분석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총 소비지출액은 249억여 원으로 2023년 대비 100억 원 넘게 상승했다.

소비지출로 유발된 생산 효과는 450억 원으로, 382억5천여만 원을 기록한 2023년 대비 약 68억 원 상승했다.

그 외 부가가치 유발효과 174억1천여만 원, 고용유발효과 178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전반에 좋은 효과를 미쳤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다만 개선 사항으로는 12만㎡에 달하는 문화제조창 특성상 복잡한 대규모 동선과 그로 인한 관람객 피로도를 낮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이와 함께 논의된 발전방향으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전략과 실천 필요성 △공예 랜드마크 조성 등을 통한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노출로 시민의 공예 친밀도·인지도·참여도 향상이 꼽혔다.

청주시와 조직위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60일 동안 역대 최다인 72개국이 참여해 최대 규모인 23개의 전시를 동시에 선보인 공예축제였다"며 "이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새로운 공예 역사를 써야 하는 만큼 청주시와 조직위는 머리를 맞대고 함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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