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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MSCI ESG 평가… 동종 업계 최초 'AAA' 등급 획득

5년 연속 산업군 내 최고 지위 재확인

  • 웹출고시간2025.12.10 17:27:01
  • 최종수정2025.12.10 17:27:01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ESG 지수 평가에서 동종 산업군 최초로 역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천500여 개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분류해 ESG 현황을 평가하고, 상위 AAA에서 하위 CCC까지 7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기관투자자 및 자산운용사 등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및 ESG 경쟁력 분석을 위해 MCSI의 평가를 활용한다.

KT&G는 전 세계 9개 글로벌 담배기업과 함께 MSCI 평가를 받은 결과, 올해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며 산업군 내 ESG Leader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KT&G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AA 등급을 획득하며,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ES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의 핵심 요인으로는 우수한 지배구조,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책임 있는 마케팅 시행, 환경경영 비전의 충실한 이행 등이 꼽힌다.

특히, KT&G는 75%가 사외이사로 구성된 이사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CEO와 이사회 의장 분리, 독립적인 상설·비상설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모범적인 지배구조 관행을 구축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급업체 대상 체계적인 실사 및 관리 감독 이행 등으로 '공급망 노동관리' 항목에서 9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사업장 용수 재사용 인프라 확대, 책임있는 마케팅 시행 등 영역에서 동종 업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동종 산업군 내 최초로 AAA등급을 획득하며, 체계적인 ESG경영 성과를 자본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지배구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환경경영 실천 및 적극적인 공급망 관리 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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