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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출신 한만수 작가, 문예총서 5권 동시 출간… 실기 중심 창작 교육 제시

독학 작가의 10년 사유가 만든 '문예 교육의 새 지도'

  • 웹출고시간2025.12.10 14:50:06
  • 최종수정2025.12.10 14: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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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을 기반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설가 한만수가 문예창작 실기서 『문예창작의 정석』에 이어 최근 문예총서 5권을 출간했다.

[충북일보] 영동 출신의 소설가 한만수가 문예총서 5권을 동시에 출간했다. 문예 창작의 기초부터 예술적 원리까지 실기 중심으로 정리한 구성으로, 기존 이론 위주의 문예창작 교육에 변화를 요구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한 작가는 독학으로 글쓰기를 시작해 대하장편 『금강』(전 15권), 장편소설 155권, 시집 6권을 펴낸 다작 작가다. 그는 그동안 문예창작 교육이 문학 연구에 편중돼 있다며, 실제 창작 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기 중심 교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번에 출간된 문예총서는 『작문창작의 원리』, 『시창작의 원리』, 『소설창작의 원리』, 『수필창작의 원리』, 『문예와 예술의 원리』 등 5권이다. 이 가운데 『문예와 예술의 원리』는 문예와 예술의 상관관계를 실기 관점에서 설명한 교재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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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수 작가는 독학으로 소설을 시작한 이후 대하장편 『금강』(전 15권)을 비롯해 장편소설 155권, 시집 6권을 펴낸 작가다.

한 작가는 "문학은 지식의 영역이고, 문예는 창작 행위"라며 "창작은 이론을 적용하는 과정이 아니라, 창작을 통해 이론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실기 교육이 어렵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문예도 충분히 실기 교육이 가능하다"고 했다.

총서는 어린이 글쓰기부터 시·소설·수필 창작, 문예의 예술적 성격까지 폭넓게 다뤘다. 5권 모두 E-BOOK으로 출간됐으며, 각 권 평균 360쪽 규모로 원고지 약 1만8천 장 분량이다. 이는 2014년 완간된 대하장편 『금강』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집필 작업이다.

한 작가는 장편소설 『하루』로 등단했으며, 아르코문학창작기금 2회 선정, 경희문학상·이무영문학상·류승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문예창작진흥원을 운영하며 창작과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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