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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어상천면, '피에스타 콰르텟' 공연으로 클래식 선율 가득 채워

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 주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

  • 웹출고시간2025.12.09 14:06:22
  • 최종수정2025.12.09 1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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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문화센터 '피에스타 콰르텟 클래식 기타 연주회'에 많은 관객들이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지난 6일 '피에스타 콰르텟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겨울의 초입에 고즈넉한 시골 마을을 클래식기타의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이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주민과 관계자 약 1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피에스타 콰르텟은 루이지 보케리니의 '판당고'를 포함해 다채로운 분위기와 색채를 지닌 클래식기타 작품 총 8곡을 선보였다.

섬세한 아르페지오와 힘 있는 리듬이 어우러진 4중주 연주는 깊고 입체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주민들은 연주에 귀 기울이며 감상하고 매 곡이 끝날 때마다 따뜻한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번 연주회는 군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이 주관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민과 귀촌인을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해온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이 공연의 실무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 또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힘이 됐다.

박운성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 회장은 "창단 3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주회 준비 과정에서 보내주신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영자 귀농귀촌인협의회장도 "어상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만들어 간 이번 공연이 지역 화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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