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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RISE 사업단, 시니어 대상 '앙코르 커리어 창업기초' 첫 운영

"은퇴 후 새로운 출발 돕는다"

  • 웹출고시간2025.12.09 13:37:03
  • 최종수정2025.12.09 13:37:02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마련한 앙코르 커리어 창업기초 과정에 시니어들이 참여하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 사업단이 지역 은퇴세대를 위한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며 시니어 창업 지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건국대 RISE 사업단 창업스테이션허브G와 (사)자원순환환경센터는 최근 충북지역 예비 은퇴세대(공직자·교육기관 관계자 등)를 대상으로 '앙코르 커리어 창업기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은퇴 이후 새로운 경력 설계를 고민하는 시니어층의 창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창업 생태계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의 창업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창업지원 전문가 강연, 1인 창업 실무를 위한 메이커 교육 등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창업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 과정까지 전반적인 역량을 균형 있게 익혔다.

RISE 사업단은 지역과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연계해 생애 전 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교수·지역민·학생·은퇴세대를 창업 생태계의 핵심 구성요소로 보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중이다.

이번 교육도 이러한 접근의 첫 단계로 평가된다.

또 사업단은 지역 창업교육 이수자에게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Start-Up PASSport(창업여권)'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한 지역 창업지원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프라 공동 활용 시스템 마련도 진행되고 있다.

김정호 건국대 RISE 사업단 창업스테이션허브G 센터장은 "시니어 세대가 가진 경험과 역량은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필요한 기초를 탄탄히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정 자원순환환경센터 대표는 "은퇴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실효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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