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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 전한 연탄 1천400장, 감동 눈길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과 영동미래고 추풍령·용산·매곡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5.12.09 13:07:41
  • 최종수정2025.12.09 13:07: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감고을라이온스클럽(회장 하운자)은 6일 영동미래고 학생들과 함께 추풍령·용산·매곡 지역의 취약가정 5가구에 연탄 1천400여 장과 간식,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연탄이 쌓이는 소리가 겨울 아침을 채웠다.

감고을라이온스클럽과 영동미래고 학생들이 6일, 추풍령·용산·매곡 지역의 취약가정 5곳을 직접 찾아 연탄 1천4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누군가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올해 초겨울의 첫 현장 봉사였다.

봉사는 단순한 전달이 아니었다.

클럽 회원과 학생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계단과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집집마다 필요한 물품을 확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겨울 난방비가 부담으로 쌓이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된 활동이었다.

하운자 회장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도,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탄 나눔, 김장 지원, 성금 전달 등을 이어오며 지역 내 민간 복지 기반을 보완해 왔다.

올해 활동에는 학생들의 참여가 더해지며, 지역 단체와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봉사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았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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