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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ICT 혁신센터 준공...전통 제조업·신산업 융합 거점 탄생

총 109억 원 투입, 16개 입주 공간·교육실습실 등 갖춰

  • 웹출고시간2025.12.09 11:32:00
  • 최종수정2025.12.09 11:32:00
[충북일보] 충주시에 전통 제조업과 ICT 신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혁신 거점이 탄생했다.

시는 9일 목행동 ICT 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조길형 시장, 김낙우 시의회 의장,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목행동 492-13번지에 위치한 ICT 혁신센터는 산업통상부의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센터는 사무동(2층)과 공장동(1층) 등 연면적 1천889㎡ 규모로, 총 16개의 입주 공간(사무동 10실, 공장동 6실)과 커뮤니티 허브, 교육실습실 등 기업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준공된 센터에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이 이전해 입주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전통 제조업과 ICT 신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 생태계를 지원해 지역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역 내 기술·제조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보육 공장으로서 △시제품 제작 및 기술검증 연계지원 △지역 창업·혁신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주시의 주력 산업인 전통 제조업에 ICT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략이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ICT 혁신센터가 지역 신성장산업과 ICT 기술융합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충청북도 북부권 산업 생태계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ICT 혁신센터가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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