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반도체·바이오고 전년대비 모두 상승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천시의 충북도의회 의석수가 인구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적다는 지역사회의 문제 제기가 거세지고 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의석 불균형이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는 비판이 확산하며 선거구 조정 요구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제천시 인구는 현재 약 13만 명으로 충북에서 충주(약 21만 명), 청주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그러나 제천의 충북도의회 의석수는 고작 2석에 불과하다. 반면 인구가 5만 명 수준인 옥천군 역시 도의원 2명을 두고 있어 제천 시민 3명의 정치적 대표성이 옥천군민 1명과 같은 구조라는 지적이다. 특히 인구가 제천의 2배 수준인 충주 역시 지난 지방선거에서 1석이 늘며 4명의 도의원을 두고 있다. 타 시·도와 비교하면 불균형은 더욱 두드러져 전남 나주시는 인구 11만 명으로 제천보다 적지만 도의원 3명을 선출하고 있고 인구 15만 명 수준의 광양시는 4석을 배정받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인 '제천시민 꿈틀운동 백년회'는 최근 발표한 시민 호소문에서 "인구와 의석수 간 괴리는 단순한 숫자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예산과 정책 결정권의 문제"라며 "도의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예비주자들이 잇따르면서 예년보다 때이른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장외에서는 이들의 선거캠프 사무실 확보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방선거의 경우 총선보다 출마후보자들도 많고, 시장 선거 뿐만 아니라 도지사 선거, 도의원 선거, 시의원 선거 등 동시에 많은 선거가 한번에 치러지다보니 좋은 입지의 사무실을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예비주자들 중에서 선거캠프 사무실을 확보한 이는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유일하다. 최근 허 전 의원은 수곡동 인근의 한 건물에 캠프를 꾸리고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허 전 의원은 본보를 통해 "최근엔 사무실 구하는 것도 전쟁이고, 캠프에서 함께 할 인력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며 "그나마 주차나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수곡동의 한 사무실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선거캠프 사무실을 구하는데는 여러 요건을 고려해야하는데 모든 요건을 갖춘 매물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예비주자들은 입을 모은다.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 선거기간 단 몇달간만 임대할 수 있는 조건, 캠프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넉넉한 주차장, 대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