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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충주 복지공무원 감동 수기

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보장정보원 공모전 은상
사각지대 주민 자활 돕는 과정 진솔하게 담아

  • 웹출고시간2025.12.08 11:28:27
  • 최종수정2025.12.08 11:28:27
[충북일보] 충주시 복지 현장 공무원의 헌신적인 사례관리 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 복지정책과 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열린 '2025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서비스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은상(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 국민이 바라는 '진짜 복지'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서비스 체험 수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 관리사는 서비스 체험 수기 부문에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제목으로 은상을 받았다.

수기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압류된 차량 폐차 및 말소 처리를 돕고, 긴급지원과 자활근로 조건부 수급 연계를 통해 생활고를 해소하며 은둔·고립 상태를 탈피하도록 지원한 과정이 진솔하게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의 출구를 찾아 함께 걸어간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심사위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얻었다.

충주시는 이런 개별 사례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사례관리실천 공모전 우수사례'에도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전달체계의 핵심 기능이다.

단순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실질적인 자활과 자립을 돕는 것이 목표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복지를 실천하도록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효과적으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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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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