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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고향사랑기부액 2억 1천378만 원 돌파…답례품 48종으로 확대

건강 테마 신규 3종 추가, 기부자 만족·지역경제 활력 두 마리 토끼

  • 웹출고시간2025.12.08 11:11:28
  • 최종수정2025.12.08 11:11:4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군이 하반기 공개모집으로 접수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3개의 신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충북일보] 올해 옥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12월 7일 기준 1천358건, 2억 1천378만 7천6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억 9천317만 6천200원/ 1천221건)보다 증가한 실적으로, 올해 목표액 2억 1천100만 원의 78%를 이미 달성했다.

군은 답례품 확대와 건강 콘셉트 강화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옥천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총 48종으로 확대했다.

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무농약 서리태 두유, 흑염소 진액, 옻물 등 건강 기능성 제품 3종을 새로 선정했다. 품목 구성이 다채로워지면서 기부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지역 내 고품질 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모두 옥천산 원료로 가공된 면역 강화 제품으로, 12월 중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 등록된다.

답례품은 농산물 11개, 가공식품 19개, 생활용품 10개, 관광·서비스 8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현재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은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이다.

한우·한돈·쌀·꿀·송고버섯 등 지역 농가의 대표 먹거리도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소비 패턴을 토대로 '지역산 원물 중심–가공식품 확장–생활서비스 연계'라는 3단계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부자 혜택뿐 아니라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이익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은 옥천군이 기부자에게 전하는 신뢰의 상징"이라며 "품질과 배송, 서비스 전 과정을 점검해 지속 가능한 '옥천형 기부 만족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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