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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대소원면 취약가구에 '따뜻한 집' 선물

HAGO 하우스 프로젝트 입주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5.12.04 14:44:05
  • 최종수정2025.12.04 14:44:05
[충북일보]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HAGO 하우스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4일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 관계자와 지역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충북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리모델링 및 대수선 공사를 통해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충주시에서는 곰팡이, 화장실 누수, 천장 침하 등 심각한 주거 문제가 확인된 대소원면의 한 가구가 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합은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자재를 지원하고, 3천만 원 규모의 인건비는 조합사 전문직 종사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해결했다.

전기·화장실·천장 등 전면 개보수를 비롯한 주요 공정에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10개 조합사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남 이사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근세 충주시 복지국장은 "도시와 농촌의 주거 여건 변화에 맞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도내 10개 자활기업이 모여 설립된 조직이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난방비 지원, 농어촌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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