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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여중생 대상 '미래를 여는 이공계 진로과학캠프'

생명공학 체험 중심, 지역 청소년 과학 인재 양성 기반 마련

  • 웹출고시간2025.12.04 13:56:12
  • 최종수정2025.12.04 13: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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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에서 마련한 이공계진로과학캠프에 충주지역 여중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충주지역 여중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이공계진로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충주북여자중학교와 충주여자중학교 등 2개교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는 △유전법칙을 활용한 유전자형 찾기 △DNA 구조와 기능 이해 △가계도 작성으로 '나의 2세 찾기' 등 생명공학 분야의 핵심 개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생명과학의 기초 원리를 배우는 동시에 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여중 3학년 한 학생은 "평소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진로 선택이 어렵게 느껴졌다"며 "이번 캠프가 생명공학 분야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미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태진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넓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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