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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대한적십자 유공장 금장' 수상

지속적 지역사회 공헌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5.12.04 11:20:25
  • 최종수정2025.12.04 11:20: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 활옥동굴 관계자들이 대한적십자로부터 유공장 금장을 수상하며 단체사지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명소 활옥동굴이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 및 포장증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충주시지회는 최근 활옥동굴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그동안 활옥동굴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후원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상을 수여했다.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은 무료급식소용 지하저장고 설치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설·추석 명절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왔다.

이번 금장은 이러한 지속적 공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뜻깊은 결과다.

이영덕 ㈜영우자원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 이렇게 큰 상으로 돌아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옥동굴은 대한적십자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의 상생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관광지 운영 수익을 다시 지역으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충주시 목벌안길 26에 위치한 활옥동굴은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 활석 광산으로, 기록상 57㎞(비공식 87㎞), 지하 수직고 711m 규모의 동양 최대급 동굴이다.

옛 광산 갱도체험, 동굴보트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각종 빛 조형물과 체험 시설이 조성돼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간 4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활옥동굴은 앞으로도 지역 기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이어가며, 충주의 대표 명소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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