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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공식 입장 없이 의원 개개인이 12·3 계엄 사과

송언석 원내대표,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뜻 표했고, 지금도 유지"
초·재선 중심 25명 사과문도 공개…"재창당 수준 혁신"
장동혁 대표, 사과 표현없이 "책임 통감"

  • 웹출고시간2025.12.03 17:01:44
  • 최종수정2025.12.03 17:01:4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성권, 김용태 등 의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12.3 비상계엄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충북일보]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12·3비상계엄' 1년을 맞아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그러나 당 차원의 공식사과는 나오지 않았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의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의힘 의원 모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7일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비상계엄 선포로 충격과 불안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뜻을 표한 바 있고 이같은 입장은 지금도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특히 계엄에 동원됐다는 이유로 내란가담죄를 뒤집어쓴 군인, 내란범 색출 명목으로 핸드폰 검열을 강요받은 공직자 등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초·재선 의원들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고동진·권영진·김건·김성원·김소희·김용태·김재섭·김형동·박정훈·박정하·배준영·서범수·송석준·신성범·안상훈·안철수·엄태영·우재준·유용원·이상휘·이성권·정연욱·조은희·진종오·최형두 의원 등 25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을 미리 막지 못하고 국민께 고통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당시 집권 여당 일원으로서 거듭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세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의 입법 독재와 폭주가 아무리 심각했다 하더라도 계엄 선포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잘못된 선택이었다"며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이를 막지 못한 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메시지를 냈지만, '사과'의 표현은 없었다.

반면 장 대표는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며 종전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입장이 다른 이유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당대표와 원내대표는) 충분히 의사소통을 했다"면서도 "원내대표는 원내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게 맞고, 당대표는 당 전체를 봐야 하는 것이다. 각자의 역할이 다르다"고 부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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