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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노인대학 제41기 졸업식서 88세 졸업생들 '화제'

57명 졸업…꾸준한 배움의 열정에 큰 박수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은 즐겁습니다."

  • 웹출고시간2025.12.03 14:06:51
  • 최종수정2025.12.03 14: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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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노인대학(대학장 차광식)은 3일 영동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제41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면학상을 받은 88세 송병인, 김연옥 어르신.

[충북일보] 3일 열린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부설 영동노인대학 제41기 졸업식에서 88세 김연옥(영동읍), 송병일(심천면) 어르신이 면학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두 어르신은 고령에도 꾸준히 출석하며 전 과정을 성실히 마쳐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영동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졸업식에서는 총 57명의 졸업생이 새로운 출발을 맞았다.

졸업생 가운데 53명에게 공로상(3명), 면학상(2명), 개근상(23명), 노력상(25명)이 수여됐다.

행사장에는 졸업생 가족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차광식 대학장은 "졸업생들의 열정과 학구열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도 "늦깎이 배움의 의지를 보여준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쁨이 지역사회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교양·건강·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활기찬 노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 /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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