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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겨울 첫 강설·한파 총력 대비

올겨울 한파와 첫눈 대비 시민 안전 최우선

  • 웹출고시간2025.12.03 14:07:25
  • 최종수정2025.12.03 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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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환 제천 부시장이 '2025년 대설·한파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주요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겨울 첫 강설 예보와 한파주의보 발효에 발맞춰 대설 및 한파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2일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대설·한파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주요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기온 급강하와 함께 4일로 예보된 올겨울 첫 적설에 대비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현황, 취약 구간 관리 계획, 그리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건설과는 이미 제설 장비 장착과 자재 사전 배치를 완료하고 상습 결빙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고 보고했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제설 대응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사회복지과와 노인장애인과에서는 독거노인 및 주거취약계층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난방비 및 방한용품 지원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농업정책과는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붕괴나 축사 결빙 등 농업 분야 피해를 막기 위해 농가 점검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 부시장은 "첫 강설은 예상보다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선제 대응이 시민 안전을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부서가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도로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단계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역별 위험 요인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설과 한파가 반복되는 겨울철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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