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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효자품 '반도체', 대만 수출통제 촉각

대만 3D프린터·양자컴퓨터 등 전략적 첨단기술·제품 통제
충북 10월 반도체 수출 146.1% 폭등

  • 웹출고시간2025.11.18 18:06:34
  • 최종수정2025.11.18 18:06:33
[충북일보] 대만 당국이 첨단반도체 등 전략적 첨단 기술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서며 충북 반도체 시장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전날 무역법 13조 등 관련 법률에 따른 전략적 첨단 기술·제품 수출 통제 목록 개정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첨단반도체, 3D프린터, 양자컴퓨터 등 3대 품목과 18개 항목에 대한 수출 통제가 추가된다.

고급 3D프린터,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집적회로, 저온 냉각시스템, 주사전자현미경(SEM), 저온 웨이퍼 테스트 장비 등 반도체 관련 장비, 양자컴퓨터가 포함됐다.

경제부는 대만 기업이 통제 제품 수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산하 국제무역서의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수출 통제는 해당 품목의 수출 금지가 아닌 수출로 인한 무기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북 수출은 대부분 '반도체'가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충북 수출액은 32억 달러로, 전기전자제품 수출은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효자품목인 반도체는 전년 동기 대비 83.1% 늘어난 21억6천700만 달러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대만'으로의 수출이 146.1%가량 큰 폭 증가하며 단일 국가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충북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이 강화된 가운데 대만 반도체 업체인 TSMC로의 주문량 증가가 전반적인 수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통제는 대만에서 수출되는 물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충북에서 수출하고 있는 물품은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반도체 완성품·완제품 재수출의 경우 영향이 있을 수는 있으나 충북 반도체 수출액에 갑작스러운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대만 수출이 더 확대될 경우 중국 견제와 같은 영향을 고려할 수는 있으나 현재 수치상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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