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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 20일 파업 예고

  • 웹출고시간2025.11.18 17:39:23
  • 최종수정2025.11.18 17:39:23
[충북일보]전국 학교 급식·돌봄 노동자들이 20∼21일, 12월 4∼5일 릴레이 총파업에 들어간다.

충북과 세종은 첫날인 20일 파업이 예정돼 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 같은 총파업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이들은 합리적인 임금체계 마련,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학교 급식종사자, 돌봄전담사 등이 포함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파업으로 충북지역 학교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충북도교육청은 파업 참여 인원은 파업 전날인 19일 오전까지 파악할 예정으로 일부 학교는 조리종사자 파업에 따른 대체 식단(빵, 바나나, 우유 등) 제공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예고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해 12월 6일에도 하루 동안 총파업을 벌인 바 있다.

당시 도교육청 집계 결과 도내 전체 교육공무직 6천603명 가운데 24.9%인 1천643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파업으로 급식을 하는 학교 509곳 중 262곳(51.5%)은 빵과 우유 등 간편식, 도시락(지참) 등으로 대체했다.

돌봄전담사 452명 중 72명이 파업에 동참하며 일부 학교의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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