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8.0℃
  • 맑음충주 -8.8℃
  • 맑음서산 -5.0℃
  • 맑음청주 -6.5℃
  • 맑음대전 -5.2℃
  • 맑음추풍령 -5.5℃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6℃
  • 구름조금광주 0.0℃
  • 맑음부산 -0.6℃
  • 구름많음고창 -2.3℃
  • 맑음홍성(예) -4.9℃
  • 구름많음제주 7.7℃
  • 흐림고산 7.5℃
  • 맑음강화 -8.1℃
  • 맑음제천 -8.9℃
  • 맑음보은 -6.6℃
  • 맑음천안 -7.0℃
  • 구름조금보령 -3.1℃
  • 구름많음부여 -5.2℃
  • 구름많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합성 마약 야바·대마 유통한 외국인 106명 무더기 검거

  • 웹출고시간2025.11.18 17:34:22
  • 최종수정2025.11.18 17:34: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박지환 충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이 18일 외국인 마약사범 검거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동남아에서 유행하는 마약의 일종인 '야바'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해 유통한 외국인 10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대는 18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A(20대)씨 등 외국인 106명(공급·유통 29명, 투약 77명)을 검거하고 이 중 59명(공급·유통 24명, 투약 35명)을 구속 송치했다. 나머지 47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 합성 마약인 야바 5천400정을 태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야바는 필로폰 성분인 메스암페타민과 카페인이 혼합된 것으로, 강력한 각성 효과를 일으킨다.

그는 사인펜 등 문구류에 야바를 숨겨 국제택배로 국내에 들여온 뒤, 지역별 판매책들과 공모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책과 유통책들은 충청권, 경기, 강원 등에 거주하는 태국인들을 상대로 알음알음 대면 판매하거나 '던지기 수법'으로 야바를 유통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야바 판매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내 총책을 붙잡았다.

경찰은 약 10개월에 걸쳐 야바 유통경로를 추적해 지역별 판매책과 상습 투약자 등 61명을 잇달아 검거해 51명을 구속했다. 검거된 판매책과 상습 투약자 대다수는 불법 체류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야바 2천399정 등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1천420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경찰은 또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해 텔레그램으로 유통한 다른 외국인 45명(구속 8명)도 검거했다.

대마 유통 일당 45명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해외 총책의 지시에 따라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한 뒤 가공·소분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주로 중앙아시아 국적인 이들은 해외 총책과 국내 총책, 공급책, 유통책 등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면서 비대면 주문 시스템으로 대마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마 구입을 원하는 투약자가 텔레그램을 통해 해외 총책에게 주문하면, 국내 총책이 재배한 대마를 유통책을 거쳐 던지기 수법으로 구매자에게 전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대마초 282.6g과 암막 텐트, 조명, 환기구 등 실내 대마 재배 도구를 모두 압수했다.

박지환 충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은 "앞으로도 조직적인 마약류 유통 사범과 인터넷 마약류 유통 단속에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