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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경찰 과잉 표적수사, 정치적 탄압"

  • 웹출고시간2025.11.18 17:41:31
  • 최종수정2025.11.18 17: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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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8일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에 대해 과잉 표적 수사이고 정치 탄압이라는 주장을 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돈 봉투'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에 대해 과잉 표적수사라고 비판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현재 진행 중인 수사의 위법 부당함을 알리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하겠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김 지사는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저의 불출마를 목표로 하는 정치적 탄압이라고 생각한다"며 "불법 녹취 사건을 뇌물 사건으로 만들기 위한 과잉 표적수사라고 단정한다"고 주장했다.

또 "블랙박스 녹취록을 근거로 현역 단체장을 압수수색하고 무차별한 증인·피의자 소환 조사가 이뤄지는 등 먼지털이식 불법 수가가 진행됐으나 정작 명확한 증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대법원에 경찰의 위법 압수수색을 주장하는 재항고 이유서를 냈고, 조만간 수사의 부당함을 알리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위법 부당한 탄압에 맞서 국회 소통관에 가서 억울하고 부당한 처지를 전 국민에게 호소하는 한편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끝까지 싸워 이길 것"이라며 "경찰은 목표를 정해놓고 하는 수사가 아니라 조속히 수사를 마무리해 도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4개월에 걸친 경찰의 이런 수사가 도정 발목을 잡고, 이로 인해 도지사로서 능력이 떨어질까 걱정하고 있다"며 "이 일이 빨리 종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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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8일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에 대해 과잉 표적 수사이고 정치 탄압이라는 주장을 하는 기자회견을 연 후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 김용수기자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도민들이 허락해준다면 피선거권이 있는 한 출마하게 될 것"이라며 "나의 진퇴에 관해서는 오직 도민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답해 사실상 출마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지사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지난 8월부터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지사 등 관련 피의자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김 지사 측은 압수수색이 불법 취득한 녹취록을 토대로 이뤄졌다며 위법성을 주장하는 한편 법원에 준항고장을 제출했다가 기각되자 대법원에 재항고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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