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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라바랜드, '충주씨 테마파크'로 전면 변신

라이선스 비용 부담 탈피, 수달 캐릭터로 지역 정체성 강화

  • 웹출고시간2025.11.18 15:08:07
  • 최종수정2025.11.18 15:08:06
[충북일보] 충주시가 9년간 운영해온 탄금공원 라바랜드를 '충주씨 테마파크'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외부 캐릭터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 브랜드 중심의 관광 전략으로 대전환을 선언했다.

시는 2016년 개장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사랑받아온 라바랜드를 전면 리모델링해 충주시 공식 캐릭터 '충주씨'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 관광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설 노후화와 함께 위탁업체 계약 및 라바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 만료가 동시에 다가오면서 이뤄졌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라이선스 비용이 운영 부담으로 작용해온 데다, 라바 캐릭터의 브랜드 파급력이 약화되면서 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외부 캐릭터 의존을 중단하고, 충주시 대표 브랜드 '충주씨' 중심의 테마파크로 재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충주씨'는 수달을 모티브로 한 지역 대표 캐릭터로, 인근의 충주 아쿠아리움과 조성 중인 충주 국립박물관과의 연계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수요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관광 동선을 넓히고 지역 관광 전반의 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체 캐릭터 활용으로 라이선스 비용 부담을 없애고, 캐릭터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서도 자유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캐릭터 교체뿐 아니라 △외부 조형물 재정비 △그늘막 확충 △바닥 포장 개선 등 이용자 중심의 환경 개선이 포함된다.

공사는 내년 초 착공해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라바랜드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공사가 완료된 후 새로운 모습의 '충주씨 테마파크'로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탄금공원 라바랜드를 '충주씨 테마파크'로 재탄생시키는 이번 변화는 충주의 관광 경쟁력을 다시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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