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80억 원 투입해 2027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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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도는 120년 역사를 간직한 '청주 제일교회'를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1904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설립된 청주 제일교회는 충북 지역 최초의 개신교 조직 교회다. 현재의 예배당은 1939년 착공해 1941년 준공됐다. 현존하는 도내 개신교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됐다. 특히 붉은 벽돌의 조적조와 목조 트러스 구조, 첨두형 아치창 등 근대 고딕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회가 자리한 곳은 조선시대 청주진영의 영장 관사 터이자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한 역사적 장소다. 교회 설립 이후에는 근대교육과 사회계몽 활동을 전개하며 청주의 근대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제강점기 당시 고려시대 관아건축물 중 하나인 망선루(충북도 유형문화재 11호)가 철거 위기에 놓이자 보존운동을 전개해 교회 내 청남학교로 이전하고 교육공간으로 활용했다. 망선루는 2000년 청주 중앙공원으로 이전·복원됐다. 예배당 외벽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탄흔과 신축·증축 시기를 보여주는 정초석이 남아 있는 등 청주의 근현대사를 생생하게 보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의도적으로 거르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1일 단행된 청와대와 대통령직속 장관급 후임과 수석비서관 인사에 충북지역 출신이 단 한명도 선택 받지 못했다. 반면 송영길·김병주 등 민주당 현역 의원 2명을 포함해 강원·경남·경북·전남·전북 출신 인사들이 골고루 등용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김용범 전 정책실장 후임으로 하준경(전북) 경제성장수석을 임명했다고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전했다. 김 전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후임 인선이다. 하 신임 실장은 한국은행 출신 경제학자로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를 지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초대 경제성장수석을 맡아 경제정책 기획과 조정 업무를 담당했다. 하 실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경제성장수석에는 문신학(전남) 산업통상부 차관이 임명됐다. 문 신임 수석은 산업부에서 산업·에너지 정책 등을 담당해 온 관료 출신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외교·안보 분야 특별보좌관 인선도 단행했다. 평화외교특별보좌관에는 송영길(전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는 김병주(경북) 민주당 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이 대통령은 권대영(경남) 금융위원회 부위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