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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악으로 한 해 마무리…12월 4일 충주문화회관

'2025 KBS국악관현악단 초청 송년 음악회', 무료 관람

  • 웹출고시간2025.11.17 11:15:13
  • 최종수정2025.11.17 11:15: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 KBS국악관현악단 송년음악회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한 해의 마무리를 국악의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장식한다.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2025 KBS국악관현악단 초청 송년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KBS충주방송국이 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985년 창단된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전문 연주단체로, 국내외 국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카고, 뉴욕, 워싱턴, 고베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국악 세계화에 앞장서 온 만큼, 충주에서도 완성도 높은 고품격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박상후 지휘자가 단원을 이끌며, 전통 국악의 섬세한 감성과 웅장한 선율을 선보인다.

특히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와 퓨전국악밴드 AUX가 출연해 전통 국악과 현대적 음악 요소가 결합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성장 중인 지역의 국악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대권은 KBS충주방송국 정문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공연 실황은 12월 24일 오후 7시 40분 KBS1TV를 통해 충북도 권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국악의 도시 충주에서 시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무대를 준비했다"며 "모든 시민들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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