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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김장비용 33만8천 원… 전년 대비 소폭 상승

김장용 배추 공급량 회복·정부 지원… 향후 가격 안정 기대

  • 웹출고시간2025.11.16 15:56:13
  • 최종수정2025.11.16 16:22:23
[충북일보] 올해 4인 가족 김장비용이 예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기후로 인한 배추가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평소보다 김장 시기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이 33만8천 원, 대형마트는 40만4천 원이 들 것으로 전망됐다. 전년 대비 약 2% 상승했다.

올해 김장 물가는 품목별로 다양한 가격 변동이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부족에 주재료 가격이 급등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전반적으로 작황이 양호하고 출하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서 상황이 개선된 편이다. 다만, 배추 가격 강세가 전체 김장비용을 끌어올렸다.
무와 대파는 작황 호조로 가격이 지난해보다 각각 33%·16% 하락했으며, 소금(천일염)도 작년에 이어 가격이 추가 하락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주도했다.

배추는 재배 면적 증가에도 가을장마 장기화와 병해 발생 등으로 상품성이 낮아지고 출하 지연이 발생하면서 공급이 다소 불안정해지며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상승했다.

쪽파와 멸치액젓 등 일부 품목에서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김장철은 현재는 비용 부담이 다소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전반적인 공급량 회복과 정부 지원이 맞물리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 정부는 김장재료의 원활한 수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배추 3만6천500t, 무 1만1천t 등 계약재배 물량을 집중 공급하고, 비축 물량 또한 시기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수산물 할인지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 총 500억 원(농산물 300억·수산물 200억 원)을 투입해 소비자 부담을 최대 50%까지 경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팀장은 "최근 상품성이 좋은 김장용 배추의 출하가 다소 늦어지면서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물량이 확보되기 시작하면 김장비용은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올해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만큼 김장용 배추의 품질이 충분히 올라오고 김장에 적합한 온도가 되길 기다려 평소보다 2주가량 늦게 하는 것이 현명한 김장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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