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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3분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전년比 매출 7.8%·영업이익 18.0% 증가
매출·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 웹출고시간2025.11.16 14:39:20
  • 최종수정2025.11.16 14:39:20
[충북일보] 셀트리온제약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액 1천382억 원, 영업이익 1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8%·18.0% 증가한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11.7%로 전년보다 1.0%p 상승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3천820억 원, 영업이익 4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58.4% 증가했다. 이미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372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실적에서는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 및 생산 내재화, 위탁생산(CMO) 확대 등의 요인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케미컬 사업 부문은 총 매출액 677억 원을 달성했다.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이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어난 매출액 150억 원을 기록했으며, 내재화 품목인 '네시나'와 '이달비'는 생산·판매 확대에 따라 17.0% 증가한 75억 원을 기록했다.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도 7.0% 증가한 49억 원을 달성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8.2% 증가한 322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전년 대비 27.4% 성장하며 램시마 제품군(IV·SC)의 합산 매출 125억 원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며 "올해 신규 출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안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안정적으로 수요가 늘면서 총 매출 77억 원을 달성했다.

기존 주력 제품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가 전년 동기 대비 93.4% 오른 19억 원, 항암제인 '베그젤마'가 236.3% 급증한 33억 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위탁 생산 부문은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Prefilled Syringe) 제품의 상업생산 증대로 가동률이 극대화돼 382억 원을 기록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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