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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문·서문 철거…교통 흐름 개선·접근성 강화

  • 웹출고시간2025.11.16 14:25:31
  • 최종수정2025.11.16 15:28: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가 도청사 정문(위)과 서문을 철거하고 청사 차량 진·출입 동선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16일 공사관계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충북도청 서문을 철거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청 일대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는 도청사 정문과 서문을 철거하고 청사 차량 진·출입 동선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문은 철거 후 1개 차로를 확보해 상습 정체를 완화하고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 서문은 기존 문주를 철거하고 차량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을 높인다.

내년 상반기에는 동측 대성로 방향에 새로운 출구를 만들어 서측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도청 내 교통 체계도 재구성한다. 내년 2월 완공 예정인 후생복지관 '윤슬관'과 연계해 차량 소통을 한 방향 순환 시스템으로 바꾼다. 일부 위험구간은 주차구획을 삭제해 보행 전용으로 전환한다.

이에 도는 이날까지 정문과 서문 철거를 완료하기로 했다.

도는 정문과 서문 구조물이 사라지면 잔디광장·연못광장·문화광장이 하나의 열린 공간으로 연결되고,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정문·서문 철거는 도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능 중심의 조치"라며 "교통 개선과 공간 개방을 동시에 실현해 더 편리하고 열린 도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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