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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3대 독립운동가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식 참석

  • 웹출고시간2025.11.16 14:28:16
  • 최종수정2025.11.16 14: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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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과 광복회 관계자 등이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식에 참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4일 증평군 도안면 석곡리 연병호 선생 생가에서 열린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식'에 참여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추모식은 애국지사연병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했으며,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광복회 관계자와 후손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화 봉헌, 추모사, 추모 연주 등의 순서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연병환·연병호 형제와 연병환 선생의 장녀 연미당 선생, 연미당 선생의 장녀 엄기선 선생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독립운동 가문은 항일의 역사를 온전히 몸으로 실천하며 나라를 지키는 데 헌신해왔다.

특히 연병환·연병호 형제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매진했고, 연미당 선생은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뜻을 이어받아 활동하는 등 가문 전체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손애진 지청장은 "연병환 선생 일가를 비롯해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이들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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