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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면 농업용 양백저수지 탄생

농지 14.7㏊에 7만t 물 공급가능
진천군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 마무리
다목적 저수지 준공·재해예방 용수확보

  • 웹출고시간2025.11.13 17:16:44
  • 최종수정2025.11.13 17:16:44
[충북일보]해마다 가뭄을 겪어오던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7만t의 물을 가둬둘 수 있는 저수지가 탄생했다.

진천군은 13일 백곡면 양백리에서 '양백1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 임보열 진천부군수,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해마다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백곡면 양백리 일대 농지 14.7㏊에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저수지를 신축했다.

양백리 저수지의 총저수량은 7만t으로 진천군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39곳 중 가장 큰 저수량을 자랑한다. 이 저수지의 물은 농업용수와 산불화재 진압용수로 활용된다.

또한 극한호우에 따른 하천범람 등 자연재해 예방도 기대된다.

군은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은민호 건설하천과장은 "이번 양백저수지 준공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뭄·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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