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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남부권 복합시설 통합 개관

지역 활력 불어넣으며 균형발전 청신호

  • 웹출고시간2025.11.13 17:08:54
  • 최종수정2025.11.13 17:08:53
[충북일보] 제천시가 13일 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복지와 문화, 여가 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은 남부사회복지관과 생활SOC복합화시설의 합동 개관식을 열며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복지·교육·문화 분야 관계자, 그리고 200여 명의 남부권 주민들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결실을 함께 나눴다.

새롭게 문을 연 남부사회복지관은 총면적 3천221㎡,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그리고 복지재단이 입주해 복지·돌봄·가족 지원 기능을 통합한 남부권 대표 복지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기존 북부권에 집중됐던 복지 인프라 불균형이 해소되고 주민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함께 개관한 생활SOC복합화시설은 총면적 4천㎡에 달하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남부도서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화산동 출장민원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 시설에서 독서와 문화 활동을 비롯해 건강 관리, 행정 업무까지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정말 반갑다"며 "이 시설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개관한 두 시설은 제천시 남부권 균형발전의 중요한 시작점이며 복지·문화·건강·행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거점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이번 개관을 통해 남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제천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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