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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1.13 11:43:08
  • 최종수정2025.11.13 1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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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전 8시 12분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55지구 15시험장)에서 교직원이 교문을 닫고 있다.

ⓒ 안혜주기자
"떨지 말고 노력한 만큼 실력 발휘해"

○…13일 오전 7시 20분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55지구 15시험장)에서 만난 학부모 이모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딸을 향해 "떨지 말고 노력한 만큼 실력 발휘를 해달라"고 응원.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건 도시락을 싸는 게 전부였다"라고 말한 이씨는 "오늘 아침은 밥도, 국도 맛있게 잘 됐다. 딸아이가 헷갈리는 문제가 있더라도 엄마가 간을 잘 맞춘 것처럼 정답도 잘 맞출 것 같다"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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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백승관(왼쪽)·전효진 교사가 13일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55지구 15시험장) 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제자들의 고득점을 응원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내 제자 어디 있나?' 시험장 찾은 교사들 '매의 눈'

○…13일 오전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55지구 15시험장)를 찾은 고3 담임 선생님들은 제자들을 알아보기 위해 '매의 눈'을 장착.

충북여고 김지원 교사는 이름을 부르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제자들의 긴장을 완화.

김 교사는 "우리 학교에서 17명이 이곳에서 수능을 본다"며 "혹시나 아이들의 얼굴을 못알아볼까봐 '매의 눈'을 뜨고 있다"고 웃음.

청주여자고등학교 백승관·전효진 교사는 '우주최강 청주여고 3학년 수능대박 수시대박'이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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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