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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관 함께 지역 의제 세웠다

인구·균형발전 해법 찾기 첫발, 사회적경제 조직·군 공무원 한자리

  • 웹출고시간2025.11.13 11:15:55
  • 최종수정2025.11.13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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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지원한 ‘지속 가능 옥천 발전을 위한 부문별 공동 의제 발굴 민관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충북일보] 옥천 발전을 위한 첫 공동의제가 민·관의 협업 속에서 윤곽을 드러냈다.

옥천군이 12일 '지속가능 옥천 발전'을 주제로 공무원과 사회적경제 활동가가 함께 머리를 맞댄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실무자들이 직접 교환하며 정책의 방향성을 지역 전체로 넓히려는 시도다.

이번 워크숍은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군이 지원했다. 제1기(2026~2030) '옥천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군 주요 정책 부서 실무자들과 사회적경제조직 활동가들이 한 테이블에서 지역 의제를 놓고 대화를 나눈 것은 이례적이다. 경제적 효율성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를 정책 설계의 중심축에 놓기 위한 취지가 반영됐다.

토론 테이블은 △면 지역 균형발전 △먹거리와 지역경제 △환경·생태·관광 △인구감소 대응·삶의 질 등 네 부문으로 구성됐다.

각 부문별 활동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행정이 바라보는 정책 과제를 공유하며 공동 의제를 도출했다.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의제를 누가 제안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활동가와 공무원 모두가 실무자의 시각을 열어 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워크숍은 옥천 주민들로 구성된 라온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혜영)이 전반을 설계·진행하며 '주민 퍼실리테이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더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직자들이 자기 부서의 칸막이를 넘어 지역 전체를 두고 토론한 점 자체가 큰 진전"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동가와 공무원이 지역발전 정책의 공동 생산자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군도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워크숍에서 모인 의견은 향후 옥천군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민·관 협력 모델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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